시&사랑글 그대가 머물던 자리 청정미 2008. 4. 1. 17:28 그대가 머물던 자리/김홍성 그대를 돌아 설 때의 마음은 찢어지도록 절통한 심정 마음으로 두손모아 행복하라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후 반짝이던 그대의 별들은 방울방울 맺힌 눈물이 뚝뚝 떨어져 슬픔의 강이되는 밤이요 휘어감는 바람도 징징 거리고 봄햇살만 밟아도 꼼지락이는 그대의 마음을 알수없으나 그대가 머물던 자리에는 뜨거운 눈물자국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