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장미야

청정미 2008. 6. 3. 14:19
      장미야 詩/이응윤 부끄러워 말 못하고 살 그래 가슴 태우며 그리움 피워내는 붉은 장미야 천리 멀리 달려와도 지치지 않을 너의 아름다움 위에 흔들바람, 너를 못 잊어 맴돌고 희푸른 말간 향기나는 너, 피고 지고 다시 피어도 붉은 장미로 남을 너의 순정, 너의 꽃 너울 볼수록 아름다운 장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