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우리가 좋아하는 날 풍경

청정미 2008. 10. 28. 16:21
        우리가 좋아하는 날 풍경 詩/이응윤 가을 문턱 눈부신 아침햇살 보고도 보고픈 내 님의 가슴 한 아름 내 멋스러움 안겨주는 손길이었으면 좋겠다 손에 쥔 것 없어도 세상을 얻은 듯, 눈뜨고 일어남이 즐거우며 설레는 날들 노래와 미소로 하루를 싸인하는 나의 둥근 날들, 멀리있던 가까이 있던 마음이 하나인 우리, 먼저인 냥 서로를 챙기는 여유로움, 늘 내편이 되어주는 내님이 그려낸 우리가 좋아하는 날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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