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아침의 향기 청정미 2008. 12. 13. 14:12 아침의 향기/詩 김종선 싱그러운 바람이 전해주는 느낌이 참 좋은 아침입니다 이슬 담은 들풀을 밟으며 온몸을 휘감고 사라지는 싱그러운 바람을 맞으며 아침을 열어봅니다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이 아침 눈부시도록 밝은 햇살은 내 가슴 열어 따스함 담으라 하고 포근하게 다가온 맑은 햇살은 내 마음 열어 당신을 담으라 합니다 가슴의 문을 열고 마음의 문을 열어 싱그러움 가득한 향기 담으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포근한 햇살 가슴 가득 채우고 싱그러운 향기 가득 담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