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2월 청정미 2010. 2. 19. 19:53 2월/이미란 두근두근 - 내 심장이 왜 이렇게 뛰죠 왠지 몰라요 좋은 날이라고 가슴에 새기지도 않았는데 마냥 신나고 행복해요 바깥 바람은 칼날처럼 매서운데 내 뜰안은 봄볕처럼 따스해요 1월이 지난 길목에서 경쾌한 휘파람 소리가 간지럼 주네요 넌지시 당신이 건넨 선물 소중함으로 풀어 보니 2월이에요 참 소망으로 오신 당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