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겨울 불 나비 청정미 2011. 2. 10. 20:53 겨울 불 나비/김영래 나이가 들어가며 스치고 지나친 사물도 예사롭지 아니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와 느끼며 생각해 봅니다 차 한잔의 향기도 그윽하게 감사함으로 음미합니다 핵일 적이 아닌 고정관념 이 아닌 규격화된 틀 속이 아닌 다양함 속의 도출된 개성의 미학을 찾아 누에 고추를 벗어나 밤 나비가 되어 휘황 찬 밝은 불빛 속으로 날개를 져 어 봅니다 영혼을 흔드는 열정으로 온 세상을 도취된 눈으로 가슴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