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벗이여 청정미 2011. 5. 1. 21:14 벗이여/장호걸 벗이여! 눈 감으면 눈만 감으면 지척에 있는데 눈을 뜨면 눈만 뜨고 나면 천만리에 있네 노 저어 오게 벗이여! 내가 오늘 그리움의 강에서 나룻배 될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