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꾸밈없는 사랑

청정미 2013. 7. 21. 22:12
      꾸밈없는 사랑/용혜원 거짓이 많은 사람들은 얼굴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는 치장을 합니다 허영 많은 사람들이 화려합니다 아무런 꾸밈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맑게 솟아나는 샘같아야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은 꾸밈이 없습니다 꽃들과 열매를 보아도 산과 들, 강과 바다를 보아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대는 언제나 순수합니다 구름처럼 그리움을 몰고오는 그대라면 언제나 사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