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2017년을 마무리하며 청정미 2017. 12. 30. 11:43 2017년을 마무리하며 藝香 도지현 일생을 살면서 한 번밖에 만날 수 없는 2017년 과연 한 해를 어떻게 살았을까 이 세 치 혓바닥으로 누군가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선혈을 흘리게 하지 않았는지 나로 인해 누군가의 선한 마음에 악을 깃들게 하여 마음에 어둠을 주지 않았는지 신년을 맞이해서 일 년의 청사진 만들어 다짐한 그 약속 제대로 이행은 하였는지 이제 다시 올 수 없는 시간 되돌아보니 후회와 회한만 무성하게 자라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책 회초리를 만들어 내가 나를 때리리 하늘 우르르 부끄럼이 없도록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