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사월의 봄 청정미 2018. 4. 7. 09:51 사월의 봄 詩 / 美風 김영국 개나리꽃 온 동리를 노랗게 울타리치고 진달래꽃 온 동산을 붉게 물들이면 종달새 높이 날아 봄의 찬가를 부르고 봄바람도 흥에 겨워 벚꽃잎 얼싸안고 덩실덩실 춤을 춘다. 봄이 왔어요 詩 /박옥화 아지랑이 너울너울 강남갔던 제비 돌아오고 모양도 색깔도 다른 꽃들이 피어 꿈과 희망을 주는 봄 봄 봄이어서 마냥 마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