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어느 봄날 처럼 청정미 2019. 1. 22. 11:21 어느 봄날 처럼/김홍성 때이른 어느 봄날에 사랑이야기 가득했던 청춘 시절 오들오들 떨리어도 한 권의 시집 들고 기다리며 설레이던 마음 처럼 양지 바른 언덕에서 앙증맞은 개나리꽃 들이 옹기 종기 모인 따스한 햇살에 성급한 노오란 개나리가 수줍은 듯 봄맞이 꽃이름표 달고 초롱한 눈망울로 꽃 인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