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낙천주의자 청정미 2019. 4. 3. 10:09 낙천주의자 / 정연복 인생살이는 시소 타기와 비슷하다 서로 상반되는 둘 사이의 오르락내리락. 비관 쪽으로 약간만 치우쳐도 삶은 슬프고 괴로운 일이 된다 낙관 쪽에 조금만 더 무게가 실리면 삶은 즐겁고 견딜 만한 것이 된다. 기쁨과 슬픔 또 빛과 어둠이 뒤섞여 있는 게 인생이겠지만 그래도 나는 우울한 염세주의자보다는 명랑한 낙천주의자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