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가을 청정미 2019. 10. 20. 09:36 가을 글꽃 유순옥 갈바람 산을 넘어 억새는 늙어가고 국화는 때를 만나 배시시 웃고 있다 낙엽은 타는 노을에 핏빛으로 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