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내 사랑아

청정미 2008. 2. 25. 16:38

      멍에/장호걸 사랑하는 일 어딜 가도 뒤따르는 그림자 흡사 너와 닮아가는 들꽃처럼 이름 없는 내 사랑아 서러움 엿보았느냐 속 울음 몰래 들었느냐 설움 따위야 알지를 마라. 눈물 따위야 흘리지 마라. 웃음 지으면 사랑의 해가 솟아라 저렇게 들떠있는 산야에 사랑이 누웠다 두려움도 잠이 들고 괴로움도 잠이 들고 아, 이처럼 고요한 산야 한 여인을 사랑한다면 흡사 나와 닮아있는 햇볕처럼 주고 싶다 내 사랑아

'시&사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라만 보아도 아름다운 당신  (0) 2008.02.26
봄 편지  (0) 2008.02.25
사랑은 참 좋아요  (0) 2008.02.23
봄이 오는 소리  (0) 2008.02.23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0)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