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좋은글 1584

거절당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거절당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전자제품 매장에서 한 손님이 TV를 고르고 있었습니다.판매원은 손님에게 성심성의껏 여러 제품의 TV의 장점과 기능을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판매원의 설명을 다 들은 손님은 좀 더 알아보겠다는 말만 남긴 채 매장을 그냥 나섰습니다.제법 긴 시간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지만 판매원은 낙담하지 않고 다시 환한 표정으로 일했습니다.헛수고한 판매원을 위로하려던 다른 직원들은 그 모습에 의아해했습니다."저렇게 설명만 잔뜩 듣고 그냥 가버렸는데 뭐가 그렇게 기뻐서 웃고 있어요?" "그냥 가버린 저 손님 덕분에 저는 이제 곧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거예요."웃으며 말하는 판매원의 말에 다른 사람들은 더욱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판매원은 여전히 싱글벙글 웃으며 계..

마음을 얽어매면 병이다

마음을 얽어매면 병이다 들판에 사는 새는 열 걸음 걸어물 한 모금 마시고 백 걸음 걸어모이 하나 겨우 줍지만조롱에 갇혀 편히 먹고사는 새를부러워하지 않는다.왜냐하면 조롱 속의 새는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이렇게 장자가 말한 적이 있다.마음을 묶지 마라.산천을 훨훨 날아다니며 사는 산새처럼마음을 풀어 두라.그러면 마음은 날개를 달고나를 가볍게 날게 할 것이다.마음을 막지 마라.고집스런 사람은 마음으로 하여금고혈압을 앓게 하는 셈이다.아무리 타일러도 막무가내인 사람은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그래서 벽창호 소리 듣는다.캄캄한 방보다 훤하고밝은 방이 좋지 않은가! 마음이 조촐하면 눈이 밝고 귀가 트이는 법이다.마음이 허황되면 눈이 어둡고 귀가 먹는다.그러면 생각이 막히고 마음이 말뚝에 매인 염소처럼맴돌..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사람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나채주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아무 것에게나함부로 맡기지말아라술한테 주고잡담한테 주고놀이한테 너무많은 자기를주지 않았나돌아다보아라가장 나쁜 것은슬픔한테절망한테 자기를맡기는 일이고더욱 좋지 않은 것은남을 미워하는마음에자기를 던져버리는일이다그야말로 그것은 끝장이다그런 마음들을모두 거두어 들여기쁨에게 주고아름다움에게 주고무엇보다도사랑하는 마음에게주라대번에 세상이달라질 것이다 세상은 젊어지다못해 어려질것이고싱싱해질 것이고반짝이기 시작할것이다자기를 함부로아무 것에나 주지말아라부디 무가치하고무익한 것들에게자기를 맡기지말아라그것은 무익한일이고 눈 감은일이고악덕이며 죄 짓는일이다 기장 아깝고소중한 것은 자기자신이다그러므로 보다많은 시간을자기 자신한테주는데주저하지 말아야할 일이다그것이 날마..

세상에서 제일 큰 그릇은 미완성이다

- 2020年 3月 3日 -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나채주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아무 것에게나함부로 맡기지말아라술한테 주고잡담한테 주고놀이한테 너무많은 자기를주지 않았나돌아다보아라가장 나쁜 것은슬픔한테절망한테 자기를맡기는 일이고더욱 좋지 않은 것은남을 미워하는마음에자기를 던져버리는일이다그야말로 그것은 끝장이다그런 마음들을모두 거두어 들여기쁨에게 주고아름다움에게 주고무엇보다도사랑하는 마음에게주라대번에 세상이달라질 것이다세상은 젊어지다못해 어려질것이고싱싱해질 것이고반짝이기 시작할것이다자기를 함부로아무 것에나 주지말아라부디 무가치하고무익한 것들에게자기를 맡기지말아라그것은 무익한일이고 눈 감은일이고악덕이며 죄 짓는일이다 기장 아깝고소중한 것은 자기자신이다그러므로 보다많은 시간을자기 자..

인생에는 늘 어떤 일이 일어난다

인생에는 늘 어떤 일이 일어난다 어떤 인생도거침없이 조용하게 흐르는 일은 없다.둑에 부딪히고돌아가고혹은 자기의 맑은 수면에돌을 던지는 사람도 있다.누구든 인생에는 늘 어떤 일이 일어난다.그럴 때자기 인생의 수면을 다시 맑게 하여하늘과 땅이 비치도록마음을 써야 한다.- 디트리히 본회퍼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처럼 세상 속에 살지만 그 위에 있어라.강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물 위에 떠 있는 연꽃처럼.세상을 즐겨라.세상이 그대를 즐기도록 하지 말라.그대 스스로가 세상을 즐겨라.자신이 버렸다고 생각하지만마음 한 구석에 남은 집착 때문에마음이 불편하다면그것 또한 마음속에 사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더글러스 보이드 -

마음은 그사람에 얼굴이다

마음은 그사람의 얼굴이다.    인품은 그 사람의 향기에서 우러나오지만 마음은 그 사람의 얼굴이다.  가식과 편견을 져버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줄 아는 삶의 아름다운 노력들이 모여서 사람의 얼굴을 ....... 성은 요 이름을 지경으로 만든다.  고운 얼굴로 세월을 음미 하고자 하는 마음들은 삶의 욕망 앞에 덕지덕지 붙어버린 욕심으로 우리의 감성을 말라 버리게 하고  초라한 뒷모습을 기약이나 하듯 선택의 기로에서 자기 합리화에 가면을 쓴 두터운 화장을 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쭉정이가 고개를 뻣뻣이 서듯이…….  겸손을 져버린 몰지각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내 곁을 떠나간 수많은 사람들  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이 어디 있으랴 만은   아름다운 심성을 키워가는 당신의 그 길에 힘찬 갈채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