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사랑의 이름표

청정미 2008. 4. 15. 15:47
    사랑의 이름표/김홍성 맑은 차한잔에 비친 그대모습 세월이 흘러가도 변하지않는 하나는 내 마음을 떠나지 못하는 그대의 아름다웠던 마음입니다 깜빡이는 별빛아래 슬픈 영혼이 말라버린 나뭇잎처럼 바스락이는 아련한 사랑의 노래가 이별의 잔을들고 아픔을 토하듯 시린 손끝으로 훔친 눈물 아쉬움과 두려움 쓸슬함이 그대의 빈자리 고독으로 채웠을뿐 그대의 마음을 벗어날수 없습니다 이시간 만큼 그대의 마음 품을수있어 나직히 불러보는 그대의 이름 편안한 마음으로 졸림니다 무지개빛처럼 아름다웠던 우리사랑 못다한 사랑의 이름표가되어 영원히 가슴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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