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마음이 통하는 길

청정미 2008. 6. 12. 17:44

        마음이 통하는 길/이미란 세상에 태어나 마음이 잘 통하는 이가 있다는 것은 그 얼마나 축복인가 내 그리운 나라 마음이 잘 통하는 산책로에 오르면 할 말만 풀어놓아 늘 미안하다 풀잎마다 이슬방울 대롱대롱 내 마른 입술 촉촉이 적시어 할 말을 이어주니 벌써부터 마음 먼저 마중한 푸른빛 싱그런 미소 아침 인사가 셀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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