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봄비2/미산 윤의섭 쑥이 돋은 밭 길이 비에 젖어 촉촉하고 발자국 소리 없이 비를 맞는다. 우산도 안쓰고 비를 맞는다. 보리순 푸르름에 단 냄새 풍기는 전원의 평화로움 그림같이 닥아온다. 보고 싶은 그사람 연무에 어리면 마음을 적셔주는 비를 맞는다. 우산도 안쓰고 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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