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좋은글
한해의 끝에 서서/글 이혜정 참 바쁘고 뜻깊은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한해의 끝에 서면 늘 이런저런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우린 죽을 때까지 미완의 존재이기에 열심히 살지만 늘 부족함을 느끼고 돌아서면 후회하고 미안할 일들을 또 반복합니다 하지만 어떡하나요. 그런 모든 것이 그냥 살아가는 일들인 것을요. 그래도 사람이 미물과 다른 게 있다면 돌이켜보고 반성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늘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살다보면 언젠가는 좀 나지겠지요 올 한해 정말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 수없는 만남 속에서 누군가에게 기쁨을 준 일이 많았다면 참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었다면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아직 잘 몰라서 그랬을 겁니다. 상처가 됐다면 잊어버리시고 기쁨이 됐다면 오래오래 기억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아쉬움과 미움은 가는해와 함께 훌훌 털어버리고 새해엔 더 큰 소망으로 더 큰 사랑으로 힘차게 출발하시길 빌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가오는 임진년에도 그리움님들의 가정에 건강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오며 뜻하시는 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는 한 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2년 \▲▲/ \ⅲ/ *(^^ ) ...*"♧"*.~(..)>~ ( ♡복♡ )▶◀\ *____*☜( =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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