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볼거리

참 예쁘라~나에 생각~

청정미 2012. 2. 2. 20:21

 

 

" 달걀이 상추새싹 품은 사연이야기~~"

 

 

 

달걀속을 깨끗이 씻고 흙(상토)를 넣은 다음 상추씨를 뿌렸더니~~

이렇게 상추새싹이 돋아났지요~~

 달걀껍질이 봄에는 파릇파릇 새싹담는 이쁜 화분으로 변신했지요~~
달걀껍질 은근히 생활속에 활용이 많더라구요~~

그럼 겨울철 달걀껍질은 무엇으로 변신을 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라면  아이키우는 집이라면

 '콜록 콜록' 감기주의보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습도와의 전쟁이 시작된 셈이죠~

습도조절 ~

가습기 하나면 끝날줄 알았는데 요

즘 가습기 사용에 대해 불편한 점 많이 토로 하시더라구요~~

그거 아세요~~

달걀껍질을 활용하여 습도조절하는 가습기 역할은 물론~

아이디어를 덧붙이면 천연 방향효과 까지 누릴수 있다는 사실~~

이제부터 소개합니다~~

 

먼저 달걀속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우선은 입구를 좀 작게 해주세요~

젓가락으로 '콕'하고 작은 충격을 준 후 '휘~휘~'저어주면

내용물이 쏙하고 빠져나오죠~~

 

 

이웃집 화단에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로즈마리입니다~

수경재배용 식물이면 다 가능하지요~

근데 허브는 수경재배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ㅜ.ㅜ(맞나요? 고수님들 가르쳐 주세요)

 

 

 

 그다음 색깔이 예쁜 개인취향에 맞는 돌,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 아무거나 괜찮아요.

 그리고 달걀껍질

 이렇게 삼총사를 준비하면 기본재료 준비 끝~~

 

 

 

우선  접시에 돌을 예쁘게 깔아두세요~

돌을 깔아두는 이유는 장식의 효과도 있지만

계란을 지탱해주는 지지대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로즈마리를

달걀껍질속에  들어갈 크기정도로 잘라내고 넣었지요~

 
 

 

 달걀껍질 속에 물을 반이상 넣어주고

 

 

 

이렇게 멋진 달걀가습기가 완성이 됩니다

 

 

보기만 해도 파릇 파릇하지요

 

 

 

 옹기그릇에 담으면 같은 달걀껍질인데도 이렇게 분위기는 달라집니다

 

 

 

예쁜 그릇이 없다면 재활용 종이박스에 넣어도 너무 엣지있죠~~

 

달걀을 이용하니 재활용이오~~

로즈마리를 사용하니 집안에 허브향기가 은은하여 방향효과 ~

거기에 습도조절하는 가습기 역할~~

정말 일석 삼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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