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봄맞이

청정미 2013. 2. 28. 20:22

    봄맞이/미산 윤의섭 눈비 잦은 봄날 마른 풀잎 사이로 냉이싹이 숨어 있습니다 봄을 예감하고 날마다 기다리는 착각의 세월 향기를 감추고 있습니다 며칠이나 더 있으면 봄이라 말할 수 있을까? 용기와 진실의 향기를 품은 꽃들이 봄을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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