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봄의 소리

청정미 2018. 3. 24. 10:29

봄의 소리 詩 /美風 김영국 솜털처럼 부드러운 버들강아지의 숨결처럼 당신은 내 마음에 파릇한 새싹을 심어 상큼한 봄의 소리 들려주고 온 세상을 촉촉이 적셔주는 봄비는 엷은 두드림으로 대지를 푸르게 만들어 옹알이하듯 봄의 향기를 불러온다




'시&사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찻잔 속에 담긴 나의 사랑   (0) 2018.03.27
봄 마중  (0) 2018.03.27
이 아름다운 봄날에  (0) 2018.03.22
그대는 꽃바람  (0) 2018.03.19
봄날 같은 사람  (0)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