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봄/김사랑 새는 노래를 하죠 잠에서 깨어난 꽃들이 향그럽죠 겨우내 얼어붙은 절망의 꿈도 봄눈 녹듯 사라지고 희망의 싹을 틔우며 우리 인생도 다시 시작하죠 나물나풀 나비는 꽃을 찾고 행복은 일곱빛깔 무지개로 피어나고 봄의 교향곡은 봄바람을 타고 울려 퍼집니다 그대도 꿈에서 깨어나세요 멋진 봄입니다 그대와 이 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꿈과 사랑이 머물고 행복의 노래가 있는 이 봄을 그대에게 받칩니다 받아주실거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