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나는 나다

청정미 2020. 1. 4. 09:57


 

나는 나다 
'나'를 둘로 나누어
 하나는 마음에 든다며 좋아하고
 다른 하나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싫어하지 말고,
그래서 하나는 받아들이고 다른 하나는 버리려고 
 애쓰지 말고, 매 순간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경험해 보십시오.
- 김기태의《지금 이 순간이 기회입니다》중에서 - 
가만히 들여다 보니 
'나'는 하나가 아니고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 순간순간에도 말투, 표정, 행동 등이
 수없이 변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대하는 사람마다, 벌어지는 상황마다 전혀 다른
 모습의 나, 알고보니 그 모두가 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나'였습니다. 
-고도원 아침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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