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인생/시온산 박희엽 순백의 마음으로 내 인생을 깊이 사랑하고 시리도록 아픈 과거는 따뜻한 사랑의 햇살로 녹여버리자 인생은 매서운 바람 같지만 굽이진 골짜기에 물이 흐르듯이 세월의 강을 건너다보면 작은 것에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아픈 기억은 지워버리고 기쁨과 소망만을 가지고 살아가면 창조주가 축복하는 세월이 되어 황혼의 끝자락에서 정말 행복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