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행복

도토리묵

청정미 2006. 8. 9. 12:33
      도토리묵 사오정이 국어선생님이 돼 어느 고등학교에 부임하게 되었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교과서에서 ``도토리묵,,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사오정이 잠시 수업을 멈추고 추억을 회상하며 창 밖을 응시했다. ``애들아,선생님은 묵을 보면 어렸을 때 읽었던 아주 유명한 소설이 생각난단다, 제목이 뭐냐하면...,, 학생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긴장했다. 쥐 죽은 듯이 고요한 교실에서 정적을 깨는 사오정의 한 마디를 듣고 학생들은 뒤집어졌다. ``헤밍웨이가 지은 묵이여 잘있거라 란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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