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행복

아내의 기다림

청정미 2007. 7. 2. 17:05

      아내의 기다림 휴일 오전 남편은 골프 치러 나가면서 말했다. “내일 새벽에도 골프 약속이 있어. 돌아오는 즉시 골프 옷을 세탁해줘. 아! 그리고 저녁 땐 친구들을 초대했으니까 음식을 준비해 주고.” 화가 난 아내는 요리를 하면서, 남편이 오면 빨리 옷을 세탁하고 쉬고 싶었다. 저녁이 되자, 남편은 친구들과 함께 들어왔다. 하루 종일 남편을 기다린 아내는 소리쳤다. 화가 잔득나서는... “빨리 옷 벗어요! 하루 종일 기다렸단 말이에요.” 그러자 아내의 말에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웃는날 좋은날 방긋..

'웃음은&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귀와 뽕나물의 상관관계  (0) 2007.07.11
제일 뜨거운 바다  (0) 2007.07.09
아내 사진은 왜?  (0) 2007.06.28
결혼작전  (0) 2007.06.22
왜 그랬을까요?  (0) 200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