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사람이 사는 일에

청정미 2008. 2. 16. 14:26

      사람이 사는 일에/오광수 사람이 사는 일에 어떻게 늘 좋은 일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크든 작든 가슴 쓰라린 일도 있고 견디기 어려운 실패도 있지만 세월은 내가 다시 살아가도록 한장 한장 사는 방법을 그려줍니다. 사람이 사는 일에 어떻게 늘 웃는 일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생각지도 않게 눈물 흘릴 일도 있고 속마음 깊숙이 한숨쉴 일도 있지만 세월은 내가 다시 시작하도록 하루하루 소중한 가치로 보태줍니다 사람이 사는 일에 늘 어려움만 있고 한숨쉴 일만 있다면 희망과 소망이라는 말이 왜 있겠습니까?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견디노라면 쓰라림을 통하여 사는 방법을 알게 되고 눈물을 흘림으로 사는 가치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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