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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 전하지 않는 사랑
청정미
2008. 5. 27. 13:07
입술로 전하지 않는 사랑/안 성란
붉은 입술 꼭 다물고 당신에게 가겠습니다. 진실만 말하고 아름다운 말로 사랑을 수 놓으며 묵묵히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당신 흔적 가슴 깊이 새겨 두고 사랑의 몸짓은 아름다움으로 보이지 않는 낙인 되어 내 영혼에 묻어 두고 살겠습니다. 마음이 먼저 만나 시작된 우리 사랑이 무르익은 포도주 맛을 보듯 조금씩 아주 조금씩 꺼내어 당신과 나누어 마시겠습니다. 진실이 담긴 그릇 하나 마음에 담아두고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의 단어를 곱게 간직하며 사랑하겠습니다. 입술로 전하는 사랑의 언어 바람결에 달아날까 두려워 마음으로 전하는 그리움으로 당신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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