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사랑하는 친구야

청정미 2010. 1. 16. 19:26
      사랑하는 친구야 청계 정헌영 자랑스런운 친구야 늦바람에 들려오는 그 긴 시간의 침묵이 그렇게 무거운 줄 몰랐다 너의 가슴이 타들어가고 너의 맑은 영혼이 아픔 되어 밤하늘을 떠돌아도 나는 오직 한별 많을 찾아 헤맸으니 아, 야속한 세월아! 그 원망 남산만 하고 한강보다 깊었겠구나 너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고 나의 아픔이 너의 아픔인데 사랑하는 친구야 정말정말 미안해 서운한 마음을 너의 넓은 가슴에 묻고 그 긴 늪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우정의 꽃을 피우자꾸나 너와 내가 이렇게 마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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