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내 사랑 목련화

청정미 2010. 4. 7. 21:30
      내 사랑 목련화/詩/이응윤 가지마다 송이송이 받쳐 든 새하얀 목련화 당신과 나의 하얀 사랑의 꽃 눈빛으로 미소로 가슴 맞대는 포근한 사랑의 꽃 살아 온 날들의 가지마다 곱게 핀 우리 사랑의 꽃 이런가 아름답다 우리사랑의 꽃이여 쏟아라, 뻗쳐라 새하얀 우리 사랑의 빛을 어느새 하나, 하나 하늘 향해 우리 사랑을 기도하는 촛불 되어 환하도록 하늘을 불 밝히는 사랑의 꽃 내 사랑 목련화 - 작은 부부생활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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