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빗방울 편지/박우복 화려한 편지는 아니어도 창가에 쓰여진 마음을 읽으면 가슴에 번진다 맑은 그리움 길게 쓴 편지는 아니어도 호수에 쓰여진 마음을 읽으면 길을 나서고 싶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