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부모님 은혜

청정미 2013. 5. 7. 22:37
                                                                                                                                                                                                                                                                                                                                                                                                                                                                                                                                                                 
부모님 은혜 / 예향 박소정  
아버지 어머니 모습을
고향에 간들 만날수 없어
불러도 대답 없는줄 알면서
살면서 날마다 나직히 부릅니다
찔레꽃 하얗게 피는 오월은
아카시아 하얗게 피는 오월은
산나물 따러 함께 갔던 기억에
어머니가 더 많이 그립습니다
바닷물을 모두 퍼내도 
하늘의 별을 모두 따내도
기억에서 떠나지 못할 부모님
잊혀지지 않을 부모님 하해같은 은혜
오늘도 어머니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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