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청정미 2020. 3. 2. 10:24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냉소가 정말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좌절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지만 냉소로 자신을 무장한 사람은 그저 제자리만 맴돌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냉소적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냉소야말로 절망에 빠진 인간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결국 스스로를 망치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 냉소(冷笑). 말 그대로 '찬웃음'입니다. 몸과 마음을 차갑게 만들고, 돌처럼 굳어지게 합니다. 무관심과 부정적인 마음이 냉소를 낳고, 그 냉소가 바이러스처럼 번지면 개인도 사회도 절망의 벼랑끝으로 몰고 갑니다. 냉소의 반대가 미소입니다. 같은 '웃음'이지만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밝게 웃으세요. 억지로라도 밝게 웃으십시다. 희망이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고도원 아침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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