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첫눈

청정미 2018. 12. 23. 11:28
      첫눈 2/香氣 이정순 첫눈이 새털처럼 가벼운 몸짓으로 내립니다 앞마당 고양이 한 마리 정신없이 뛰어 발자국을 남기며 돌아다닙니다 내 유년 시절처럼 그렇게 추운 줄도 모르고 좋아라. 뛰어놉니다 하늘의 공기 방울을 안고 가벼운 몸짓으로 내 마음속 추억이 되어 쌓여갑니다. 2018.11.25. dlwjdt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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