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한 눈 팔고 다녔다

청정미 2018. 12. 29. 11:06
      한 눈 팔고 다녔다 / 여은 정연화 그 누가 그 무엇이 빨리오라 재촉하든 말든 길을 가다가 들꽃을 만나면 물오른 나뭇가지에 여리디 여린 잎눈이 피면 눈맞추고 가느라 느릿 느릿 한 눈 팔고 다녔다 그러다 보니 일년이 훌쩍 가버렸네 그래도 올 한 해 잘 살았다 새해 다짐의 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노력해야 한다. 세상사에 정답은 없다. 다 아는 것들을 실천하면 성공한다. 건강해진다. 행복해진다.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천이 답이다. - 방우달의《행복사냥꾼》중에서 -





'시&사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첫사랑  (0) 2019.01.14
다듬고 빚어내는 新年  (0) 2019.01.01
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0) 2018.12.23
첫눈  (0) 2018.12.23
그리운 얼굴   (0) 201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