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힐링 러브

청정미 2020. 5. 11. 09:59


힐링 러브 / 정연복 아무리 힘과 능력이 넘쳐도 사랑하지 않으면 그 힘과 능력은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아무리 힘없고 무능력해도 사랑하려고 애쓰면 없었던 힘과 능력이 신기하게 생겨나기 시작한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사람은 스스로 강하고 행복해진다 너를 사랑함으로써 너와 나 둘 모두가 치유된다. 마음의 노래 / 정연복 마음을 크게 먹으면 큰 사람 되고요 마음을 작게 먹으면 작은 사람 되어요. 좋은 마음을 먹으면 좋은 사람 되고요 나쁜 마음을 먹으면 나쁜 사람 되어요. 누구에게 기댈 것 없이 내가 먹는 내 마음인데 하늘같이 크고 땅같이 좋은 마음을 먹고 살아갈래요.


우물 안 개구리 / 정연복 우물이 아무리 큰들 얼마나 클까 바깥세상에 비하면 코딱지에 불과하지. 집이 매우 널찍한들 얼마나 넓을까 탁 트인 들판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지. 끝없이 펼쳐진 하늘 아래 땅 위에 살면서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가면 안 되겠지. 두 눈 크게 뜨고 가슴의 문 활짝 열어 옹졸하게 말고 통 크게 자유롭게 살아야지. 초록 나무같이 / 정연복 보기만 해도 가슴속까지 시원한 생기 넘치는 빛깔의 초록 나무같이. 누가 뭐래도 삶은 즐거운 거라고 바람에 춤추는 초록 나무같이.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음의 기쁨을 마음껏 느끼고 뽐내는 나의 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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