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글

장미의 사랑노래

청정미 2020. 5. 15. 12:09


로즈데이 / 정연복 초록 나무들 흥겨이 춤추는 오늘은 5월14일 로즈데이. 장미는 아직 봉오리만 맺혀 있지만 정성껏 준비한 장미 우리 서로 주고받아요. 나는 네게 활활 불타는 빨간 장미 한 송이 너는 내게 수줍은 듯 연분홍 장미 하나. 기쁘고도 행복한 마음으로 전하면서 지금의 마음 변치 않기를 다시금 소망하고 언약해요.


장미의 사랑노래 / 정연복 흰 장미같이 순결한 마음과 영혼의 당신 곁에서 덩달아 나도 깨끗해지는 느낌이에요. 이런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파 오늘밤 분홍 장미 한 송이를 드리겠어요. 안으로 감춘 당신 향한 나의 사랑은 새빨간 장미 활활 정열의 불꽃입니다.


인생길은 좋은 길 / 정연복 길은 가만히 있고 사람만 걸어가면 그 길은 좋은 길이 아니다. 길도 나랑 함께 걸어주는 것 같고 심지어 길이 나를 데려가는 느낌마저 드는. 푸른 하늘 아래 들길이나 호젓한 오솔길이 참으로 좋은 길이요 또 행복한 길이다. 내 생각과 마음에 따라 만들면서 걸어가는 인생길은 더없이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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