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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연애하듯 삶을 살고 싶다

자연과 연애하듯 삶을 살고 싶다 (1)당신이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기운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라.어느 누구도 당신 인생의 질에영향을 미칠수는 없다.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 뿐이다.모든 것은 타인의 행동에 반응하는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달려 있다.많은 사람들이 실제 자신과 다른,뭔가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라.당신은 이미 중요한 사람이다.당신은 당신이다.당신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할 때비로소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당신 본연의 모습에 평안을 느끼지 못한다면절대 진정한 만족을 얻지 못할 것이다.자부심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오직 당신만이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하든어떻게 생각..

시&사랑글 2020.03.02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냉소가 정말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좌절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지만 냉소로 자신을 무장한 사람은 그저 제자리만 맴돌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냉소적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냉소야말로 절망에 빠진 인간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결국 스스로를 망치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냉소(冷笑).말 그대로 '찬웃음'입니다.몸과 마음을 차갑게 만들고, 돌처럼 굳어지게 합니다. 무관심과 부정적인 마음이 냉소를 낳고, 그 냉소가 바이러스처럼 번지면 개인도 사회도 절망의 벼랑끝으로 몰고 갑니다.냉소의 반대가 미소입니다. 같은 '웃음'이지만 하늘과..

시&사랑글 2020.03.02

아침이슬 되어

아침이슬 되어 무영 배영순어둠을 밀어내고 태양을 깨우는 새들의 요란한 날갯짓과 재잘대는 소리에이파리들도 잠에서 깨어주어진 일상을 향해 희망을 꿈꾸며 아침을 연다요란스레 다가오는 하루가장 소중한 시간 사랑으로 채우고 싶다한 줌의 씨앗땀으로 흙과 함께 땅에 엎드려 논밭을 지키며 당신의 전부로 여기셨던 어머니이제는 그 힘겨우셨던 흔적을 조금씩 지우려 하신다있는 그대로 순리라고 받아들여야지 하는 깨달음에눈물로 씻어내는깊은 사랑의 힘 초록 풀잎 위에 아침이슬 되어 살포시 내립니다

시&사랑글 2020.02.29

당신께 쓰는 편지

당신께 쓰는 편지 서 정이늘 미안했어요내가 당신에게더 살갑게 말 건네고자주 웃어 주었다면당신의 삶이 더 즐거웠을텐데말수가 적고사교성이 없는 나를 만나당신을 늘 외롭고기다림에 지치게 하네요늘 부족한 나에게그래도 사랑해주며외길 사랑을 가는 당신고마운 마음뿐입니다당신만큼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또 있을까요비록 글속 사랑이라해도당신의 사랑으로난 행복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흡족한 인연이 되어드리지 못해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시&사랑글 2020.02.29

2020년 2월도 끝자락

봄바람 꽃님이 만나러~        by / 美林 임영석   봄 기다림손가락 꼽으며기다린 봄날의 향기여라!   초록 새순파릇파릇 피면꽃님이도 찾아오겠지요?   죽은 듯이긴 겨울 속에서고운 꿈결 여행 끝나고~   새싹 잎새새로이 펼치는봄맞이 그 향기 꽃님이~   그 발걸음꽃님 반가워요 꽃바람 봄바람이 피나요!   님을 찾아햇살 양지바른꽃님이 마음 잡으러 가요!      ※ 2020년 2월도 끝자락! ※         by / 美林 임영석 앙상한 나뭇가지가 외로운 날!침묵의 시간이 흐르고2월도 끝자락! 아름다운 희망의 새싹이 돋아~비상의 날개 활짝 피는연둣빛 봄이요!  살며시 얼굴 내미는 3월 미소!남녘의 따스한 바람이징검다리 건너~ 움츠렸던 봄볕의 꽃향기 활짝~돌고 돌아 찾아오는 봄반가운 3월인데~ ..

시&사랑글 2020.02.27

앙증맞은 새봄은

앙증맞은 새봄은 詩 / 美風 김영국싱그러운 아침 햇살 같은 너의 마음에도따사로운 한낮의 봄별 같은 나의 마음에도앙증맞은 새봄은파릇한 새싹을 등에 업고아장아장 우리 곁으로 걸어온다종알종알옹알이하듯이새싹 詩 / 美風 김영국단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시니겨우내 인고의 시간을 보냈던 들풀이 움을 트여 파란 속살을 드러낸다새봄을 알리는신호탄(信號彈)이 되어그대 품속에 詩 / 美風 김영국봄바람에 나풀대는봄꽃들의 밀어봄바람에 일렁이는나뭇잎들의 속삭임난,따사로운 봄 햇살 되어그대 품속에2020, 2, 27 봄은 (色) 색을 부르는 계절 詩 / 美風 김영국밋밋하고 단조로웠던하얀 세상이 물러가고(色) 색을 부르는 계절 봄..

시&사랑글 2020.02.24

마음 청소

마음 청소 多潭 한재환차분하던 마음이느닷없이 분주해지면입을 닫아 말을 줄이고눈을 감아 명상하면서깨끗하고 청아하게마음을 비워야 한다바람에 씻기 운 듯마음이 맑아지도록아무 말도 하지 말고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그냥 조용하게마음을 들여다보자그 깊은 내면에무엇이 가득하여얼마나 수다스럽고얼마나 가증스러웠는지더욱 진지하게그 마음을 닦아주자마음이 차분해지고아주 맑아졌어도입을 닫아 말을 줄이고눈을 감아 명상하면서스스로 맑아지도록마음을 모두 비우자

시&사랑글 2020.02.23